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방통위 “SK텔레콤 영업정지 시행시기 추후 결정”



SK텔레콤이 올해 초 불법 보조금을 지급해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7일간의 단독 영업정지와 235억원의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은 가운데 방통위의 영업정지 시행시기 결정이 또 다시 연기됐다.

방통위는 30일 열린 간담회에서 지난 26일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SK텔레콤에 대한 신규모집금지를 즉시 시행하지 않고 향후 국내외 시장상황, 이동통신시장 과열 정도, SK텔레콤의 시정명령 이행과 개선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행시기를 결정하기로 했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 26일 경기도 과천 정부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단말기유통법을 위반해 단말기 지원금을 과다 지급한 SK텔레콤에 영업정지와 과징금을 부과했지만, 영업정지 집행시기는 추후에 재논의하기 했다. 영업정지 기간에는 기기변경은 가능하지만 신규모집과 번호이동은 금지된다.

방통위의 이번 결정으로 SK텔레콤의 신규모집 금지기간과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출시기간이 맞물리지 않게 되면서 국내 성공을 노리는 삼성전자의 계획에도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4월 1일부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사전 예약가입을 시작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