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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주총]신일산업, 예정 시간 보다 1시간 45분 지나서 개회

신일산업 제 56기 주주총회 개회



30일 10시 송파구 가든파이브 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신일산업 제 56기 주주총회'가 1시간 45분이 지나서야 시작했다.

주주총회 공증을 위해 기존에 위임되어 있던 문상석 변호사와 적대적 인수합병(M&A) 세력에서 선임한 박승진 변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일산업 주주총회가 열렸다.

대표이사 대리인 이재철 변호사는 본인 확인 및 대리인 확인 과정으로 지연됐다고 설명하며 주총 개회를 알렸다.

맡은지 약 한 달 된 감사 직무 대행자 윤병무 회계사는 감사보고를 진행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우리 회사는 외부감사를 삼일 회계 법인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방문 및 감사를 통해 감사 과정이 이뤄졌으며, 재무제표와 손익계산서 결손금 보고 및 영업보고서를 보고한다"고 말했다.

신일산업은 지난해 영업손실 1억 6776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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