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베일 벗고 세상과 소통하다



◆ KBS1 '명견만리' - 오후 10시

언제나 음악으로 소통하던 서태지가 음악이 아닌 언어로 우리 시대의 화두를 말한다. 데뷔 23년 만에 공연 무대가 아닌 곳에서 대중 앞에 서는 서태지는 이 시대의 '공개와 공유'에 대응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그가 직접 밝히는 개방적 혁신의 가치는 물론, 구글 김현유(미키김) 상무가 취재한 각계의 현장을 중심으로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와 함께 개방과 공유 시대의 미래를 내다본다.



◆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 오후 11시15분

정재형과 송가연이 커플용 2인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서 데이트 한다. '격투요정' 정재형이 자존심 회복을 위해 '희생양' 문희준을 소환해 한강에서 훈련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데이트 모습에 문희준은 분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 JTBC '썰전' - 오후 11시

드라마 '정도전'과 영화 '명량'이 몰고 온 미디어 속 역사콘텐츠 열풍을 집중분석한다. '명량'의 최민식 등 역사인물별로 떠오르는 사극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 꽃을 피웠다. . 웹툰 '조선왕조실톡'의 작가 무적핑크와 만난다.



◆ tvN '뇌섹시대 - 문제적남자' - 오후 11시

서울대생 70%가 못 푸는 문제를 풀어본다. 무지라인 전현무-김지석에 이어 제 3의 무지라인 멤버가 공개된다. 공채 입사 경쟁률 120:1을 자랑하는 기업의 면접 문제 앞에서 여섯 남자들은 충격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