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시세

2월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 12만8113건…설연휴 탓 11.3%↓

전국주택 전·월세 거래량 추이



지난달 전국적으로 신고된 주택 전·월세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2월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이 12만8113건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봄 이사철을 앞두고 1월보다는 17.0%가 늘었지만 설 연휴를 포함한 탓에 지난해 2월보다는 11.3%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전년 동월보다 11.8% 빠진 8만2117건 거래됐다. 지방은 4만5996건으로 10.5%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6만1505건(11.6%↓), 아파트 외 주택이 6만6608건(11.1%↓)으로 비슷하게 거래됐다.

임차 유형형별로는 전세가 7만4073건, 월세가 5만4040건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 비중은 42.2%를 기록했다. 전달(43.5%)보다는 소폭 줄었으나 작년 같은 달에 견줘서는 0.1%포인트 증가하며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주요 단지의 전세 실거래가는 지역별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1월 7억원에 계약서를 적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아파트 84㎡는 2월 7억3000만원으로 전세가가 올랐다. 이 기간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58㎡도 1억4500만원에서 1억6000만원으로 상승했다.

이에 반해 경기도 성남의 판교신도시 봇들마을 2단지 84㎡는 4억9000만원에서 4억6000만원으로, 용인시 수지죽전힐스테이트 85㎡는 3억3000만원에서 3억1000만원으로 내린 가격에 전세 계약을 맺었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 또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볼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