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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넥센 투타 조화 시범경기 1위 마감…한화, 삼성 꺾었지만 '꼴찌'



넥센 히어로즈가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1위로 마치며 올시즌 전망을 밝혔다.

넥센은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에서 SK 와이번스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넥센은 시범경기 6승2무3패로 1위에 올랐다.

넥센 선발 앤디 밴헤켄은 5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지난해 20승 투수의 관록을 드러냈다. 밴헤켄은 이번 시범경기서 3경기 13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SK 5선발 후보 백인식도 5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역투했다. SK는 6위(5승3무4패)로 시범경기를 마쳤다.

◆ NC 2위 시즌 기대감

1군 무대 3년차 NC 다이노스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7-2로 제압했다. 선발 에릭 해커는 3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던 롯데 타선을 5이닝 동안 4안타 1득점으로 눌렀다.

NC 타선은 3회초 1사 만루에서 조영훈의 싹쓸이 우익수 쪽 2루타로 앞서갔고 4회 2사 2루에서 김종호의 우전 적시타로 4-0까지 달아났다. 테임즈는 8회 무사 1·3루에 대타로 등장해 중월 3점포를 쏘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NC는 7승2무4패로 2위를 기록하며 2015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4연승을 달리던 롯데는 이날 패배로 4위((7승5패)로 시범경기를 끝냈다.

◆ KIA 윤석민 피홈런 허용

KIA 타이거즈는 수원 원정길에서 마운드의 성장을 확인하며 KT 위즈를 8-2로 꺾었다.

선발 필립 험버는 3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고, 뒤를 이은 윤석민은 3이닝 2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윤석민은 4회 1사 후 앤디 마르테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며 국내 복귀 후 첫 피홈런을 기록했지만, 홈런이 나오기 전 마르테의 파울 타구를 포수 이성우가 놓치는 실책이 나와 비자책으로 기록됐다.

KIA는 7위(5승1무6패)로 시범경기를 마쳤고, KT는 9위(4승8패)로 막내 구단의 패기를 과시했다.

한화 이글스는 대구 삼성전에서 권혁·송은범·마일영·윤규진 등 승리조를 모두 투입하며 2-1로 승리해 6연패 사슬을 끊었다. 그러나 한화는 3승9패로 시범경기 꼴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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