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의인 김동수(50)씨가 20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서 안산트라우마센터로 떠나기 전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모습. 이 휴대전화에는 '잊지말아요'라고 써진 노란리본 스티커가 붙어있고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손목에는 자해로 인해 붕대가 감싸여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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