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원인 1위 암의 연간 사회경제적 비용 14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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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원인 1위 암의 연간 사회경제적 비용 14조 넘어

최종수정 : 2015-03-05 13:53:23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14조원이 넘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5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5대 사망원인의 사회경제적 비용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5대 사망원인은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자살·당뇨병 등이다. 또 인구 10만명당 사망률 순위는 암이 146.5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심장질환(52.5명) ▲뇌혈관질환(51.1명) ▲자살(28.1명) ▲당뇨병(23명)이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직접비와 간접비를 포함한 이들의 총 사회경제적 비용은 2008년 27조3635억원에서 2012년 32조4086억원으로 연평균 4.3%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2012년 기준 5대 사망원인의 사회경제적 비용 중에서 암은 14조86억원(43.2%)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자살이 6조4769억원(20.0%)으로 2위에 올랐으며 뇌혈관질환(5조1297억원·15.8%)과 심장질환(4조186억원·12.4%), 그리고 당뇨병(2조7748억원·8.6%) 순이었다.

성별로는 2012년 기준 남자가 23조668억원(71.2%), 여자가 9조3418억원(28.8%)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2.5배 많았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8조8596억원(27.3%)으로 가장 규모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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