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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홍콩]자비 들여 중국 스모그 문제 고발한 전직 여기자



중국 공영방송 CCTV의 '간판'으로 활약했던 전직 여성 기자가 자비로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메트로 홍콩은 차이징이 지난달 28일 인터넷에 공개한 '돔 아래서(穹頂之下)'에 대한 네티즌들의 열기가 뜨겁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일까지 유쿠, 텅쉰 등 주요 동영상공유사이트의 조회수가 1억 건을 돌파했다는 설명이다

차이징이 자비 100만 위안(약 1억7500만 원)을 들여 찍은 '돔 아래서'는 여러 오염현장을 찾아 스모그의 원인을 고발하는 형식이다. 차이징은 "중국 자동차 연료의 품질기준이 석유화학 업계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환경당국, 심지어 발전개혁위원회 측에서도 이를 통제할 수 없다는 점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대기오염문제를 생생하게 다각도에서 분석했다. 차이징은 문제를 회피하고나 침묵하지 않고 정면으로 도전했다", "내가 100만 위안이 있었으면 이민을 선택했을 텐데 대단하다" 등의 댓글을 달며 차치징을 응원하고 있다.

/정리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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