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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AFC축구] 황의조 1골1도움 원맨쇼…성남, 日 최강 감바 오사카 2-0 제압

기뻐하는 황의조



성남FC가 황의조의 맹활약을 앞세워 일본 명문팀 감바 오사카를 2-0으로 꺾고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

황의조는 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페널티킥을 만들고 쐐기골까지 뽑았다.

지난 시즌 J리그와 일왕배, 리그컵에서 모두 우승하며 '트레블'을 달성한 감바 오사카를 상대한 성남은 경기 초반부터 전방위 압박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8분 김두현이 왼쪽에서 내준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페널티지역 안으로 진입하다가 오구라 쇼헤이의 발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히카르도는 침착하게 공을 오른쪽 하단 구석으로 차 넣어 선제골을 올렸다.

후반 8분에는 골지역 오른쪽으로 쇄도하던 김두현이 김성준의 '킬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맞고 말았다.

이어 후반 23분 김태윤이 머리로 떨궈준 공을 골지역 왼쪽에서 잡은 황의조가 수비수 한 명을 제끼고 오른발 슈팅으로 반대편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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