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과 2NE1이 2015 유튜브 뮤직 어워드(Youtube Music Awards) 수상자 50인에 선정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소속사는 "빅뱅과 2NE1은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샘 스미스, 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 빅 션, 레이디 가가, 드레이크 등 쟁쟁한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 이번 수상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유튜브는 지난 6개월 간 영상 조회수와 구독자 수를 바탕으로 선정한 수상자 명단을 2일 공개했다. 오는 23일엔 찰리XCX, 에드 시런 등 신예 뮤지션들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빅뱅은 3년 만에 발표할 새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2NE1의 씨엘(CL)은 미국 데뷔를 준비 중이다. 산다라 박은 한중합작 웹드라마 '닥터이안'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