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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머신 예원 효과? 최고 시청률 기록 '역시 예워네이터'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머신 예원 효과? 최고 시청률 기록 '역시 예워네이터'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머신 예원 효과? 최고 시청률 기록 '역시 예워네이터'

가수 소유와 예원이 출연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예원과 소유가 게스트로 등장해 본인 소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지난 '무한도전' 출연 이후 '방송머신'이라는 별명이 붙어 주가가 상승한 예원이 출연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3일 TNMS에 따르면 이날 방영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시청률은 2.9%(전국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2014년 11월 17일 첫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주 방송분(2.7%)보다 0.2%p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해 11월 17일 첫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또한, 이날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MBN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2.5%), TV조선 'TV조선뉴스쇼판'(1.8%), 채널A '채널A 종합뉴스'(1.6%) 를 따돌리며 종편채널 동 시간대 프로그램 경쟁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연령별로는 여자40대의 시청률이 2.8% (전국 유료매체가입 기준)로 가장 높았으며, 여자50대(2.5%), 남자50대(2.4%) 순으로 시청률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예원이 공개한 냉장고에서 곰팡이 핀 콩자반, 군대 양념이 발견돼 질문공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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