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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무상급식 학교 첫 감소…지난해보다 5.3% 줄어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초·중·고교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줄었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김춘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교육부에서 받은 '2015년도 연도·학급·시도·시군구별 무상급식 시행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해마다 늘어나던 무상급식 시행 학교가 올해 학교 수와 비율에서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2015년 3월을 기준으로 무상급식을 하는 초·중·고교는 전체 1만1573곳 중에서 7805곳(67.4%)이다. 지난해 전체 1만1483개 학교 가운데 8351개(72.7%) 학교가 무상급식을 실시하던 것과 비교하면 5.3%포인트 떨어졌다. 특히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무상급식 학교가 급격히 증가한 후 올해 첫 감소세로 돌아섰다.

또 2014~2015년도 무상급식 학교 비율 감소 추이를 학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는 94.1%→87.3%, 중학교는 76.3%→72.2%, 고등학교는 13.3%→10.1%로 하락했다. 특히 경상남도가 4월부터 무상급식 지원을 중단키로해 무상급식 학교는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