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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국립국악원, 요일마다 다른 특별한 국악 공연 선봬

/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이 다음달 4일부터 40주간 풍류사랑방에서 매주 수·목·금·토요일마다 다른 다양한 내용의 국악 공연을 진행한다.

풍류사랑방은 한옥 형태로 지은 130석 규모의 소극장으로 온돌마루 방석에 앉아 마이크와 스피커 등 음향기기의 도움 없이 국악기 본연의 소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수요일에는 전통춤, 목요일은 전통 기악과 성악, 금요일은 국악과 클래식·재즈·대중음악의 협주, 토요일은 문화계 주요 인사의 토크 콘서트가 풍류사랑방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수요일은 전승 무용을 대표하는 원로 무용가와 최근 활동이 두드러진 중견무용가, 국립국악원 무용단원들이 꾸미는 '수요춤전'이다. 첫 번째 무대인 다음달 4일엔 정은혜 충남대 교수 등 5인이 '산조춤'을 선보인다.

목요일은 각 분야의 명인 연주자들이 정악과 민속악의 정수를 선보이는 '목요풍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안숙선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이 가야금 병창과 판소리, 이춘희 명창이 경기민요, 조순자·이동규 명인이 가곡을 부른다.

금요일은 젊은 관객층을 겨냥한 국악과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연극, 현대무용, 문학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금요공감' 무대가 열린다.

드럼연주자 남궁연과 국립국악원 무용단 이주리의 협업 무대, 재일교포 출신 타악 연주자 민영치와 재즈 피아니스트의 만남, 거문고와 가곡 선율에 맞춘 현대무용가 홍승엽의 즉흥 퍼포먼스, 기타리스트 샘리와 대금 연주자 한충은의 협연 등이 펼쳐진다.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문화계의 주요 인물을 초대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국악 연주도 감상하는 '토요정담'이 진행된다.

관람료는 수·목·금요일 공연은 2만원, 토요일 공연은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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