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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키워드]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김영란법 등 논의, 3월에 대형 황사 온다, 고영욱 7월 출소, 이준, 힐링캠프 앤디, 진에어, 김현중 공식입장, 불어터진 국수

[투데이 핫 키워드]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김영란법 등 논의, 3월에 대형 황사 온다, 고영욱 7월 출소, 이준, 힐링캠프 앤디, 진에어, 김현중 공식입장, 불어터진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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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SBS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중인 배우 고아성과 이준이 첫회부터 강도높은 베드신을 선보였다.

23일 처음으로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1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과 서봄(고아성 분)이 충동적으로 동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인상은 서봄의 숙소를 찾아가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이때 갑자기 친구들이 복도에 들어섰고 서봄은 당황한 나머지 한인상을 방으로 데려왔다.

이윽고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인상은 서봄을 격하게 포옹하더니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침대로 직행해 마음을 확인했다.

이후 혼전임신을 한 서봄은 학교를 자퇴하고 감취를 감췄다.

이후 한인상은 뒤늦게 서봄의 편지를 전달받았고 서봄이 고등학교를 자퇴했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된 한이상은 한강에 투신자살하려는 서봄을 구하고 아이를 책임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인상은 서봄을 수소문했지만 행방을 알 수 없었고, 서봄이 학교를 자퇴한 뒤 미혼모가 된 사실이 알려졌다.

 

 

 


■김영란법 등 논의

여야 원내대표가 주례회동을 열어 김영란법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오전 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연다.

이날 회동에서 양당 원내대표는 2월 임시국회의 핵심 현안인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안) 처리 문제를 주요하게 다룰 예정이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전날 새정치연합 소속 이상민 법사위원장과의 면담에서 '김영란법' 적용 대상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야당은 정무위원회에서 통과된 안을 존중하겠다는 태도를 밝혀 해당 법안 처리를 두고 이견이 나온 상황이다.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의 '박종철 군 고문치사사건' 수사 참여 경력이 논란이 돼 진척이 없는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여부를 비롯해 개헌특위 및 정치개혁특위 구성, 주요 민생법안 처리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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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대형황사 온다 /손진영 기자


■3월에 대형 황사 온다

전국에 발령된 황사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오는 3월 대형 황사가 올 것으로 관측됐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수도권과 중부지방의 황사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전국 모든 지역의 황사주의보가 풀렸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 황사 농도는 서울 141㎍/㎥ 대구 110㎍/㎥ 광주 89㎍/㎥ 수원 161㎍/㎥ 속초 192㎍/㎥ 등이다. 황사 농도는 199㎍/㎥까지 '보통' 수준으로 분류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전 권역에서 '나쁨'(81~150㎍/㎥)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경기북부·강원권·영남권의 경우 낮까지 '매우 나쁨'(151㎍/㎥ 이상)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나쁨'일 때 천식 등 호흡기 및 심질환자의 장시간 실외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매우 나쁨'일 경우 일반인들에게도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자제하길 권장한다.

오는 3월 초에는 꽃샘추위와 함께 대형 황사가 찾아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 봄에는 황사가 평년보다 적거나 비슷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대륙 고기압이 발달할 수 있는 다음달 초·중순쯤 강한 황사가 한반도를 다시 찾아올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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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7월 출소 / 연합뉴스


■고영욱 7월 출소

가수 고영욱이 오는 7월 10일 출소할 예정이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한 교정본부 관계자가 고영욱의 출소일은 2015년 7월 10일로, 출소까지 117일 남았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고영욱은 출소일을 차분히 기다리며, 아무런 트러블 없이 조용히 복역 중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간간이 가족과 지인들의 면회도 받으며 지내고 있다. 수감 생활동안 문제는 전혀 일으키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후 복역 기간 중 별 다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예정대로 7월 10일에 출소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영욱은 남부구치소와 안양교도소에서 보낸 기간인 11개월여 가량을 제외한 1년 7개월을 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됐다. 출소한 뒤에는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이 추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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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SBS


■이준

배우 이준이 연기돌로 등극했다.

23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이준은 상위 1% 집안의 수재 고등학생 '한인상'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아이돌 가수로 활동했던 엠블랙 이준이 그 동안 드라마 '갑동이''미스터 백' 영화 '배우는 배우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조연을 도맡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만큼 이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그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첫 방송부터 한인상과 서봄(고아성 분)의 극적인 하룻밤을 사랑스럽게 담아낸 동시에 서봄의 임신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빠진 한인상과 가족들을 그려내는 등 신속한 전개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상대 배우로 고아성을 만난 것도 이준에게 큰 복이 됐다. 고아성과의 19금 베드신과 키스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이준은 어색함 없이 자연스런 연기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져버리지 않았다. 그만큼 이준 고아성의 케미가 잘 어우러진 것.

이날 서봄과의 짧은 만남 이후 인상은 집안의 통제 아래 고3 시절을 보내며 연락이 끊긴 서봄을 향한 일편단심 애정을 키워온 이준이 수능이 끝난 뒤 수소문 끝에 만삭이 된 서봄을 마주한 인상은 당혹감을 느끼는 한편 책임감을 가지며 서봄과 함께 집으로 향해 인상의 집에서 벌어질 일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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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앤디 /SBS


■힐링캠프 앤디

신화 앤디가 과거 에릭의 아찔했던 장난을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앤디는 "데뷔 초 텀블링 연습을 하던 중 에릭 형이 나를 잡아 주기로 약속했었는데 잡아 주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민우가 "에릭이 잡아 주지 말라고 사인을 보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앤디는 "눈을 떠보니 병원이었다. 당시 신인이어서 목깁스를 하고 활동을 이어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앤디는 과거 불법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개인이나 연예인으로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 꼭 드리고 싶었다"며 "다시 신화로서 함께할 수 있게 도와준 멤버들에게 정말 고맙다. 미안하다"며 시청자와 멤버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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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진에어

진에어(대표 마원)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5개 국제선과 2개 국내선을 특가 판매한다.

특가항공권은 국제선의 경우 3월 29일부터 5월 31일 사이,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노선은 5월 한 달, 부산-제주 노선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대표노선의 운임은 왕복기준 △인천-후쿠오카 11만4000원 △인천-나가사키 10만4800원 △인천-오사카 15만3500원 △인천-홍콩 20만3300원 △인천-세부 19만4400원 △인천-클락 18만44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5만9000원 △인천-괌 26만8000원 △김포-제주 편도 2만5400원 △부산-제주 편도 2만400원부터다.

진에어는 신용카드 캐시백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카드로 진에어 항공권을 20만원 이상 결제 시 10% 캐시백을 최대 4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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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공식입장 /라운드 테이블


■김현중 공식입장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최 모씨의 임신설과 결혼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2일 여성월간지 우먼센스의 보도내용 중 양가 부모가 만나 결혼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는 부분은 사실무근이라고 23일 오후 밝혔다.

소속사는 "김현중과 최 씨 사이에 일어난 폭행사건은 지난해 9월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최 씨와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지난해 연말 합의하에 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후 며칠 지나지 않은 지난달 초에 최 씨가 김현중에게 임신사실을 알려왔다"며 "이에 김현중과 부모는 최 씨와 그의 부모에게 수차례 휴대폰 통화 및 부모님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임신 여부와 임산부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양측이 합의한 병원과 의사 진찰을 요청했다. 그러나 최 씨 측은 이를 거부하고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 "어제 최 씨의 임신설과 결혼설 보도 이후 다시 한 번 김현중 측이 임신 확인을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회신을 받지 못했다"며 "양가 부모가 만나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중은 최 씨의 임신이 사실일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불어터진 국수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집권 3년차 국정운영 방향과 관련해 "(남은) 3년 개혁해 우리가 30년 성장을 이루겠다는 구호와 같이 실제 그렇게 되도록 30년 성장의 도약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금년도 국정운영은 경제활성화를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둬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을 "골조를 세운 기간"이라고 평가했다. 남은 3년 동안에는 "그 위에 벽돌을 쌓고 건물을 올려야겠다"는 설명이었다.

박 대통령은 다음 달 예정된 중동순방에 대해 "이번 중동순방을 계기로 2000년대 후반이래 계속되고 있는 제2의 중동 붐을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국정 동력에 대해서는 "내각 중심의 적극적이고 강력한 정책조정을 통해 힘있는 정책 추동력을 확보해달라"며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의 가동을 계기로 당정청이 국정의 공동책임자라는 인식을 갖고 한몸처럼 움직여 국민 삶의 변화를 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족한 성과에 대해서는 국회를 비판했다. "여러 노력이 필요하지만 지난번 부동산 3법도 작년에 어렵게 통과됐는데 그것을 비유로 하자면 아주 퉁퉁 불어터진 국수"라며 "개혁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입법 마무리가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에 당정간 한목소리로 대응해 나아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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