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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귀성길 언제 출발할까?…귀성은 18일 오전·귀경은 19일 오후 정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귀성은 18일 오전, 귀경은 설 당일인 19일 오후에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귀경이 이어질 21일과 22일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귀경길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또 정부는 귀성 최대 소요시간이 서울→부산 7시간20분·서울→광주 6시간40분이며, 귀경은 부산→서울 6시간30분·광주→서울 6시간 등으로 지난해보다 귀성은 약 30분 늘고 귀경은 약 20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속도로 우회하면 시간 단축

국토교통부와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으로 유명한 팅크웨어가 최근 2년간 명절기간의 교통정보를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정체가 심할 때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최대 46분을 단축할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해안고속도로 매송∼서평택 구간을 39번과 82번 국도 등으로 우회하면 이동시간이 46분 줄어들며 경부고속도로의 양재∼안성 구간을 우회해 용인서울고속도로와 311번 지방도 등을 이용했을 때는 23분이 감소했다. 게다가 영동고속도로는 신갈∼여주 구간 대신 국도 42호선을 타면 더 빨리 고향에 갈 수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하남∼오창 구간은 43번 국도와 17번 국도 등의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7일 오후 9시 이후 서울 혼잡 줄어

서울시는 17일 오후 9시 이후나 18일 오후 3시 이후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심한 혼잡을 피해 고향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 17일부터 이틀간은 경부고속도로(한남∼양재)를 통해 가장 빠르게 서울을 빠져나갈 수 있다. 다만 경부·서해안 등 고속도로 소통상황을 확인한 후 집을 나서는 게 현명하다.

설 당일은 서울시내에서 차례를 지내고 근거리에 있는 친지를 방문하거나 나들이를 가는 차량과 서둘러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도시고속도로의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국민 위한 귀성길에 총력

국토부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을 '설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관련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1일 평균 ▲철도 70회 ▲고속버스 1887회 ▲항공기 25편 ▲여객선 142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도 증강했으며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과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교통정보는 국토부 홈페이지와 국가교통정보센터, 도로공사 로드플러스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종합교통정보안내와 고속도로 콜센터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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