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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프랑스] 술에 취한 채 버스 운전한 기사..결국 승객들이 차키 뺏어



프랑스 리옹에서 한 버스 운전사가 술에 취한 상태로 버스를 운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일간지 르 프로그레(Le Progrès)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각) 리옹 시내 버스인 C12번 버스 운전사가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를 받은 결과 혈중알콜농도는 0.026% 였다.

법원은 음주운전을 한 운전사에게 "음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승객들에게 공포를 주고 위험한 상황을 만들었다"고 판결했다.

◆ 승객들이 먼저 나서

조사결과 버스 운행 당시 운전사는 신호대기 상태를 이용해 자신의 위스키를 뜨겁게 데우는가 하면 정류장 정차 구간을 그냥 지나치기도 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승객들은 기사를 내리게 한 뒤 열쇠를 빼 경찰서에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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