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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레알마드리드가 관심 보이는 이승우, 메시·이니에스타 '"인증샷까지 찍어놓고..."

이승우와 이니에스타, 메시 /트위터



레알마드리드가 관심 보이는 이승우, 메시·이니에스타 '"인증샷까지 찍어놓고..."

'한국 축구의 미래', '코리안 메시'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승우(17·바르셀로나)가 숙적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승우가 바르셀로나의 핵심 선수인 메시와 이니에스타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승우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트위터에 메시·이니에스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최고의 선수들이랑"이라고 두 선수에게 찬사를 보냈다.

두 선수는 모두 이승우와 체격,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해 평소 이승우가 자신의 우상이자 롤모델이라고 칭한 바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불법 이적에 대해 FIFA가 내린 징계에 의해 만 18세가 되는 2016년 1월까지 공식 경기에 뛰지 못한다.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FC 바르셀로나 회장이 공식 석상에서 이승우(사진)를 언급하며 선수와 구단에 징계를 내린 국제축구연맹(FIFA) 측에 해명을 요구할 정도로 아끼고 있음을 시사했던 바 있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이번 일은 이승우를 두고 익명의 누군가가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며 "FIFA가 관련 규정을 바꾸고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이 이를 고려해주셨으면 한다"고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라디오 방송 RAC1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었다.

그러나 레알마드리드가 이러한 징계사실과 바르셀로나 회장의 편애에도 불구하고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과거 '유다의 배신'에 비견됐던 루이스 피구의 이적 상황을 재현하는 것은 아닌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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