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드드 유정환 '벤틀리' 광란 질주이어 마약도 복용 …오늘 검찰 송치..
  • 플러스버튼이미지
  • 마이너스버튼이미지
  • 프린트버튼이미지
  • 카카오스토리버튼
  • 밴드버튼
  • 페이스북버튼
  • 트위터버튼
  • 네이버포스트버튼

몽드드 유정환 '벤틀리' 광란 질주이어 마약도 복용 …오늘 검찰 송치

최종수정 : 2015-01-23 08:43:45

몽드드 유정환 '벤틀리' 광란 질주이어 마약도 복용 …오늘 검찰 송치

고개 숙인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연합뉴스
▲ 고개 숙인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연합뉴스

서울 강남 도심 한 복판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뒤 다른 차량을 훔쳐 달아나는 등 기행을 벌인 물티슈 업체 몽드드의 유정환(35) 전 대표의 마약 복용 사실이 확인됐다.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가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한 유 전 대표의 머리카락에서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 양성반응이 나왔다.

유 전 대표가 지난 10일 교통사고를 낸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채취된 소변에서도 메스암페타민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 전 대표는 마약 복용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 전 대표는 '최근 동남아 한 국가에서 술을 마시다가 우연히 마약을 접했기에 양성반응이 나왔고, 교통사고가 났을 때는 불면증 때문에 처방받은 수면제를 과다복용해 정신이 혼미했던 것'이라고 항변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 전 대표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무면허운전, 절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23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한편 몽드드의 대표이사를 맡아온 유씨는 사건 이후 사임했다.

화제의 뉴스

배너
토픽+
오늘의 메트로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핫포토
  • 페이스북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