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워터 디바이너', '인터스텔라' '국제시장' 부성애 열풍 이을까?



최근 극장가의 화두는 뜨거운 부성애다.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워터 디바이너'가 '인터스텔라'와 '국제시장'에 이어 부성애 열풍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인터스텔라'는 가까운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새로운 희망을 찾아 가족과 떨어져 우주로 떠나는 아버지의 이야기로 1000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F 장르를 내세운 영화는 그 속에 끈끈한 부성애와 가족애를 담아 해외보다 국내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국제시장'도 부성애를 내세워 1000만 관객을 돌파, 순조로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어려웠던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평범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자식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인 영화 '워터 디바이너'는 1차 세계대전 참전 군인의 묘지에서 발견한 한 장의 편지가 바탕이 된 실화극이다. 50만 명의 사상자를 낸 참혹했던 갈리폴리 전투 이후 실종된 세 아들을 찾아 호주에서 머나먼 땅 터키를 찾아온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아이들의 시신이라도 찾겠다는 일념으로 목숨을 걸고 위험 지역을 누비는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진정한 부성애를 담았다.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러셀 크로우가 주연과 연출을 동시에 맡아 화제를 모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