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마크 론슨, 브루노 마스와 손잡고 'Uptown Funk'로 빌보드 차트 1위 점령

마크 론슨(Mark Ronson). /소니뮤직코리아



프로듀서 겸 DJ 마크 론슨이 1970년대 펑크 사운드로 돌아왔다.

마크 론슨은 최근 정규 4집 '업타운 스페셜(Uptown Special)'을 발표했다. 이중 브루노 마스가 피쳐링한 '업타운 펑크(Uptown Funk)'는 현재 빌보드 싱글 차트와 UK 싱글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마크 론슨은 "내 음악적 취향은 오랜 시간에 걸쳐 계속 변해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취향이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뉴욕 힙합 클럽에서 디제잉을 했을 때가 내 음악적 뿌리라는 것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비기(The Notorious B.I.G.), 샤카 칸(Chaka Khan), 에이머리(Amerie), 보즈 스캑스(Boz Scaggs),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 등의 음악은 댄스 플로어에 딱 어울렸다"며 "뉴욕 클럽에 모인 여자들, 남자들, 댄서들, 마약 딜러들, 래퍼들, 모델들, 심지어 스케이트 보더들까지. 이들이 모인 이유는 단 한 가지였다. 바로 춤을 추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장르나 시대에 상관없이 일단 노래가 좋으면 어김없이 춤을 췄다"며 "나는 '업타운 스페셜'을 통해 그 때 뉴욕의 밤에서 느낀 감정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마크 론슨과 부르노 마스. /소니뮤직코리아



'업타운 펑크'는 펑키한 드럼 비트와 경쾌한 혼 섹션, 중독적인 신스 연주, 트렌디한 빌드업(하우스·테크노 장르에서 하이라이트 부분에 곡의 에너지를 높이는 구간)이 어우러진 플로어용 펑크 팝이다. 마크 론슨은 이 곡 작업에만 7개월이란 긴 시간을 투자했다. 그는 기타 연주만 무료 82회에 걸쳐 재녹음할 정도로 정성을 기울였다.

한편 이번 앨범엔 브루노 마스를 비롯해 스티비 원더, 케빈 파커, 제프 바스커 등이 참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