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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 신문사 특별호 발간 통해 샤를리 엡도에 수익 전달해



프랑스에서 테러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엡도(Charlie Hebdo)’에 대한 지지와 원조가 증가하고 있다.

지역 주간지 ‘니스 마탱(Nice-Matin)'은 ’샤를리 엡도‘에 바치는 총 40페이지의 특별호를 목요일에 발간하기로 했다.

◆ ‘샤를리 엡도’에 모든 수익 기부

‘니스 마탱’ 편집장 드니 카로(Denis Carreaux)는 “이번 주에 발생한 충격적인 테러와 이에 따른 집회를 다시 다룰 예정이다. 그동안 모은 수많은 사진과 그림이 게재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특별호 발간으로 얻은 수익은 모두 샤를리 엡도에 전해진다. 한편 또 다른 일간지 ‘라 프로방스(La Provence)' 역시 목요일 48페이지에 달하는 특별호를 내놓을 예정이다.

/ 바티스트 라 로카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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