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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암살영화 '인터뷰' 대박···개봉 2주만에 400억원 육박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소재로 한 미국 코미디 영화 '인터뷰'가 대박을 터뜨렸다.

7일 AP통신에 따르면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는 지난달 24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인터뷰를 개봉한 이후 400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온라인 또는 주문형비디오(VOD)를 통해 '인터뷰'를 관람한 건수는 430만건 이상으로 수익은 3100만 달러(약 340억원)에 달했다. 미국 내 독립극장 580곳을 통한 상영 수익은 500만 달러(약 55억원)로 나타났다.

김 위원장을 풍자적으로 다룬 인터뷰는 북한의 반발과 해커 집단의 사이버 공격, 영화관을 상대로 한 테러 위협 등으로 개봉이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하지만 북한에 굴복했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소니는 지난달 24일부터 유튜브, 구글플레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비디오, 소니 자체 웹사이트 등을 통해 주문형 비디오(VOD) 형식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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