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 막아라"…성남 모란시장 50년만에 장날 첫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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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 막아라"…성남 모란시장 50년만에 장날 첫 휴장

최종수정 : 2014-12-29 14:55:07

전국 최대 규모 민속 5일장이 열리는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이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산을 막기 위해 장날인 29일 휴장해 장날이면 인파와 천막으로 가득찼던 장터가 이날 오전 텅 비어 있다. 연합뉴스
▲ 전국 최대 규모 민속 5일장이 열리는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장날인 29일 휴장해 장날이면 인파와 천막으로 가득찼던 장터가 이날 오전 텅 비어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시장 조성 50년 만에 처음으로 장날인 29일 휴장했다.

모란가축상인회 측에 따르면 지난 27일 모란시장에서 판매하던 닭에서 고병원성 AI 발견돼 수도권 등지로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장날인 이날부터 자발적인 일시 휴장에 들어갔다.

상인들은 시장 안 판매업소에서 가금류 취급과 판매를 중지하기로 했고 개·토끼 등의 가축 취급과 판매도 당국의 조치가 있거나 AI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장 주요 출입구마다 29일 임시 휴장을 알리는 안내문구와 플래카드를 내걸렸으며 상점 앞에 내놓았던 가축류는 모두 치워졌다.

모란시장은 장날에는 10만여명 인파가 몰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 5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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