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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3D 프린터로 음식 만든다? 2045년 지구 모습 예측 눈길



최근 러시아의 보안전문업체 카스퍼스키 랩이 2045년 지구의 모습을 예측한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카스퍼스키 랩의 예브게니 카스페르스키 대표는 "30년 뒤 지구는 지금과 많이 다른 모습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공상과학 작가 세르게이 루키야넨코의 아이디어도 반영했다"고 밝혔다.

예측 프로젝트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지구인의 구성 비율이다. 미래의 지구에는 수십억 명의 인간과 그와 비슷한 수의 로봇이 살게 된다. 특히 세계 각국은 전쟁에서 인간이 희생되는 것을 막기 위해 로봇 군대를 운영한다.

또 다른 특징은 3D 프린터의 보급이다. 미래에는 지금처럼 마트에서 물과 음식 등을 사는 것이 아니라 빛의 속도로 업그레이드 된 3D 프린터로 모든 것을 찍어낼 수 있다.

카스페르스키 대표는 "미래에는 단순히 겉모습만 똑같이 만들어내는 3D 프린터가 아니라 물체의 성분도 동일하게 만들어 내는 3D 프린터가 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봇이 집안 곳곳을 관리하는 '스마트 하우스'도 등장한다. 스마트 하우스에서는 거주자의 생활 리듬에 맞게 모든 것이 조절된다. 퇴근 시간에 맞춰 로봇이 요리를 하고 목욕물을 준비하는 식이다.

/이반 골로브첸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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