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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Top Stage] 양희은·박효신·윤상·윤종신…세대초월 감성가수 연말무대

2014 양희은 콘서트 '다시, 시작'./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감성 음악이 이번주 주말 관객과 함께 한다.

가수 양희은은 11일부터 14일까지 연세대 백양콘서트홀에서 2014 양희은 콘서트 '다시,시작'을 연다. 지난달 19일 발매된 8년만의 정규 앨범 '2014 양희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양희은은 1971년 '아침이슬'로 데뷔한 뒤 '한계령' '하얀 목련' 등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포크계의 대모가 됐다. 지난해 아이유·윤종신·이적 등 젊은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올해 '나영이네 냉장고'를 발표하며 재즈에도 도전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등 시대 흐름에 맞춰 변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는 3인조 걸그룹 바버렛츠,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의 원작자 강승원, '사랑했지만'의 원작자 한동준, 양희은의 동생이자 배우 양희경이 게스트로 함께 한다. 양희은은 "새로운 것을 하고 싶다. 뻔하고 묵은 노래는 하고 싶지 않다"며 "이번 연말 공연에서 다양한 곡을 부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효신 15주년 라이브 투어 '해피투게더'./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박효신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15주년 라이브 투어 '해피투게더'를 시작한다. 투어의 포문을 여는 이번 서울 공연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효신의 신곡 '해피투게더'는 지난달 24일 공개 직후 국내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라이브 투어에서는 히트곡들과 '해피투게더', 올해 초 발매돼 현재까지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야생화'를 라이브 최초로 공개한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효신은 공연 콘셉트, 무대 연출, 의상 등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관객을 위한 LED 팔찌도 준비돼 있어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상 콘서트 '겨울밤의 풍경'(좌)·윤종신 '2014 종신예술대상'./오드아이앤씨(좌)·앤라이브 제공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더 가까워진 실력파 뮤지션 윤상과 윤종신도 연말 콘서트를 준비했다.

윤상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콘서트 '겨울 밤의 풍경'을 연다. 11일 새 앨범 '더 듀엣 파트1'을 공개한 그는 바로 다음 날 공연을 통해 앨범 수록곡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윤종신은 연말 시상식 콘셉트로 관객과 만난다. 12일 오후 8시와 13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4 종신예술대상'를 연다. 공연은 가수, 작곡가, 프로듀서, 그리고 '월간 윤종신'의 제작자로서 활동 중인 윤종신의 모든 음악으로 구성된다. 엠넷 '슈퍼스타K6' 곽진언·김필이 13일 공연의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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