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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북미 흥행대작 '돌핀 테일2' '노 굿 디드' 국내 최초 개봉

사진제공=올레tv



KT(회장 황창규)의 IPTV서비스 올레tv가 전세계 흥행작 '돌핀 테일2'를 '국내최초개봉관'을 통해 11일부터 서비스한다. 아울러 지난 9월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스크린 상영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노 굿 디드'도 함께 논스톱 개봉한다.

두 작품은 비슷한 시기에 미국 현지 스크린에서 개봉해 경쟁을 벌이며 나란히 전미 박스오피스 1, 2위를 거둔 바 있다. 국내에는 극장을 거치지 않고 안방극장으로 직행해 올레tv를 통해 재대결에 들어간다.

'돌핀 테일2'는 2011년 개봉한 전작 '돌핀 테일'의 뒤를 잇는 따뜻한 가족 무비다. 해리 코닉 주니어를 비롯해 애슐리 주드, 모건 프리먼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해외 메이져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작품으로, 총 42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같은 날 개봉하는 '노 굿 디드'는 올해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작품 중 '가장 적은 제작비를 투입한 영화'라는 진기록을 수립한 범죄 스릴러물이다. '루터'로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이드리스 엘바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타라지 P. 헨슨의 연기 호흡이 돋보인다. 소니픽쳐스가 제작과 배급을 맡았으며 미국에서만 약 53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챙겼다.

지난 10월 '국내최초개봉관' 서비스를 시작한 올레tv는 '22점프스트리트', '로스트 인 타일랜드', '로맨틱 레시피' 등 미개봉 화제작 30여 편을 국내 시청자들에게 공개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극장 배급 시점을 저울질하다 개봉 타이밍을 놓친 화제작은 물론, 스크린에서 외면 받은 다양성 영화 등 우수 중소작품의 유통 활로가 '국내 최초 개봉관'을 통해 새롭게 구축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올레tv는 '돌핀테일2' 주문형비디오(VOD)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영화의 배경인 미국 플로리다 4박5일 가족여행권(4인 기준)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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