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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이대형·배병옥·김상현…KT위즈 스타부터 신예까지 두루 선택



프로야구 제10구단으로 내년 시즌 1군에 합류할 KT 위즈가 지명 선수를 발표했다.

KT는 28일 기존 9개구단이 제출한 보호 선수 20명을 제외하고 구단별 한 명씩 골라 총 9명을 지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올해 KIA 타이거즈 중견수로 활약하며 타율 0.323·22도루를 기록한 이대형(31)이다. KIA는 재활 중인 투수를 보호 선수 명단에 넣기 위해 이대형을 제외했고 KT는 경험 많은 외야수를 손에 넣었다.

2009년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김상현(34)도 SK 와이번스 보호 선수 명단에 빠지며 KT에 지명됐다. 롯데 자이언츠 포수 용덕한(33)도 20명 외 지명을 통해 KT 유니폼을 입게 됐다.

좌완 투수로는 한화 이글스의 윤근영(28)과 NC 다이노스의 이성민(24), 두산 베어스 정대현(23)을 꼽았고 우완으로는 넥센 히어로즈의 장시환(27) 등 투수 4명을 지명했다.

LG 트윈스에서는 외야수 유망주 배병옥(19)이 선택됐다. 2014 신인 2차 지명회의 1라운드에서 LG의 선택을 받은 배병옥은 성남고를 졸업한 외야수인재로 손꼽혔다. 삼성 라이온즈에서는 내야수 정현(20)이 지명됐다. 정현과 정대현은 입대를 앞두고 있지만 KT는 가능성을 보고 2년의 군 복무 공백을 감수하면서도 둘을 지명했다.

KT는 선수에 대한 보상금으로 각 구단에 선수 한 명당 1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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