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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日 나가노현 규모 6.7 강진 최소 39명 부상

일본 나가노현 북부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 수십명이 다쳤다.

23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지진이 두 차례 잇따라 발생한 뒤 다음날 오전 7시까지 45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NHK는 경찰이 부상자 수를 39명으로 중간 집계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상당수 건물이 붕괴되고 주요 도로에 균열이 생겼다. 나가노시와 하쿠바무라를 잇는 국도 406호선은 산사태로 막혔다. 나가노와 야마가타, 죠에쓰, 도호쿠, 아키타 지역의 신칸센 운행도 중단됐다.

하쿠바무라와 오마치시에서는 1600여 가구가 정전 사태를 겪었다. 일부 주민은 수도관이 파열돼 애를 먹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의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1주일 안에 규모 5 정도의 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서부 쓰촨성 간쯔장주 자치주에서도 22일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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