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탐방로 일부 통제 소식이 주목받고 있다.

22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다음달 15일까지 초암사~국망봉을 비롯해 어의곡삼거리~국망봉, 국망봉~늦은목이 등 총 7개 구간 51.58km의 소백산 탐방로가 통제된다.

소백산 탐방로 일부 통제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소백산 정규 탐방로는 평소처럼 출입이 가능하다.

만일 소백산 탐방로 일부 통제 구간을 확인하지 않은 채 무단 출입하거나 흡연행위, 인화물질 소지, 불법취사 행위 적발 시 강력 단속될 방침이다. 위반 시에 자연공원법 등에 의거 10만~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 탐방로 일부 통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백산 탐방로 일부 통제, 미리 확인하고 가야겠구나" "소백산 탐방로 일부 통제, 아직도 산에서 불법취사 하는 사람이 있으려나?" "소백산 탐방로 일부 통제, 요새 산불 조심해야 하는데 모두 의식을 가집시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