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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정글의법칙' 윤도현, 내래이션 내공 발휘…이태임 출연 예고편 공개

SBS '정글의 법칙 인 솔로몬 제도' 윤도현./SBS 제공



가수 윤도현이 SBS '정글의 법칙 인 솔로몬' 마지막 방송에서 내래이션 내공을 발휘했다.

윤도현은 4년 동안 '정글의 법칙' 내레이션을 하며 쌓은 내공으로 정글 생존 이튿날부터 놀라운 적응력을 보였다.

첫날 첫 사냥을 실패한 그는 "과연 윤도현은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하루 만에 완벽 적응"이라는 마무리 멘트를 해 사냥에 성공하기를 바라는 자신의 마음을 즉석 내레이션을 통해 전했다.

뿐만 아니라 병만족 8명이 모두 모이자 "TV를 보고 있는 것 같다"며 신이 난 윤도현은 끊이지 않고 현장 내레이션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병만족 전원이 야간 사냥에 나가기 전엔 "과연 병만족은 최고의 만찬을 즐길 수 있을까요?"를 외쳤고 저녁 식사 때도 직접 맛을 표현하는 등 실력을 뽐냈다.

이날 '정글의 법칙'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인 코스타리카' 예고편을 방송 말미에 공개할 예정이다.

코스타리카 편은 김병만과 박정철, 류담을 비롯해 신입 임창정·정만식·이태임·이창민·서지석·동우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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