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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주민 반대하는 용산경마장 개장 안돼…시내까지 오는 건 본말 전도"

최종수정 : 2014-11-20 18:49:40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마사회가 다음달 중 용산 화상경마장오픈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9일 저녁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용산 화상경마장을 주민들이 그렇게 반대하는데 열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가 용산 화상경마장을 강제 폐쇄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번에 용산 화상경마장에 가 봤는데 도박 중독자들이 많더라"며 "그곳은 학교와 주택과 가까워 주민과의 협의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사회가 말 산업의 증진을 위해 경마장을 운영하는 것은 좋은데 시내까지 들어오는 건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사행산업은 없어지지도 않겠지만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작용 외에 화상경마장 운영이 세수에 도움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세수에 도움된다고 다 할 순 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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