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식물인간 이등병' 사건 의혹 재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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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식물인간 이등병' 사건 의혹 재수사

최종수정 : 2014-11-11 14:42:12

육군은 11일 입대 후 자대 배치 19일 만에 쓰러져 1년 7개월간 식물인간 상태로 있다가 최근 깨어난 15사단 구모 이병과 관련, 군대 내 구타 의혹에 대한 재수사 방침을 밝혔다.

육군 최용한 공보과장(대령)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병역 의무를 수행하던 중 2012년 2월 18일 뇌출혈로 쓰러진 구 이병이 최근 의식을 회복한 것에 대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재수사를 통해 가족들이 주장하는 (구타) 의혹을 명확히 규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 이병은 당시 부대 배치 후 19일 만에 쓰러져 식물인간 상태에 빠졌다가 최근 의식을 회복했다. 구 이병 가족들은 뒤통수에서 발견된 상처 흔적을 군 헌병대에 제시하면서 구타당한 의혹을 제기했지만 군은 당시 받아들이지 않았다.

구 이병은 최근 의식을 회복한 뒤 당시 상황과 관련해 구타를 당해 쓰러졌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령은 "구 이병의 의식이 돌아오면서 구 이병과 가족들이 의문을 제기하는 만큼 육군은 정부 관계기관, 민간 수사기관 등과 공조하고 또한 가족이 원하면 가족을 참여시킨 가운데 재수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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