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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무한도전' 이효리, 유재석의 핑클 재결합 요청에 '정중히 거절'

'무한도전' 유재석, 정형돈이 제주도에 위치한 이효리의 집에 방문했다. /MBC '무한도전'



이효리가 유재석의 핑클 재결합 요청을 정중하게 거절했다.

1일 MBC '무한도전'은 특별기획전 특집으로 멤버들이 예능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제작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정형돈은 20세기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를 다시 선보이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출연 가수 섭외를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유재석·정형돈은 핑클의 재결합을 꿈꾸며 고생 끝에 이효리의 집을 방문했다. 유재석은 콩밭을 매고 있던 이효리의 모습에 약간 당황해 하면서도 '토토가' 출연을 제안했다.

이에 이효리는 "솔직하게 말해서 핑클 멤버들은 안 본지 3~4년이 지났다"며 다른 멤버들은 연기자·뮤지컬 배우 등으로 전향해서 다시 핑클로 무대에 서달라고 하기가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멤버들이 괜찮다고 하면 생각해 보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이어 배고픈 유재석·정형돈을 위해 라면을 대접한 이효리는 "('토토가')엔딩은 누가 하는 것이냐"며 "캡이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며 엔딩 무대 욕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노래방 점수 95점이 넘어야 출연할 수 있다"는 말에 이효리는 작업실로 가서 핑클의 히트콕 '나우'를 부르고 75점을 받았다.

자존심 회복을 위해 이효리는 "노래방을 갈 것을 그랬다"며 '영원한 사랑'을 불러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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