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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히든싱어3' 김태우 키 190㎝ …통 안에 들어가는 것 부터 '난관'

'히든싱어3' 김태우. /JTBC



'히든싱어' 원조 가수로 출연한 김태우가 큰 키 때문에 시작부터 어려움에 처했다.

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3'에 출연한 김태우는 쟁쟁한 실력의 모창 능력자들과 비좁은 통 때문에 더욱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태우는 지난 '히든싱어3' 인순이 편에 출연해 인순이 모창은 말도 안 된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가장 인순이 같지 않은 사람'으로 진짜 인순이를 지목하며 충격에 빠진 적이 있어 더 긴장을 했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이날 녹화에 들어가자 동공이 흔들리고, 손을 계속 꼼지락 거리고, 몸을 계속 비비 꼬는 등 god 멤버들만이 알고 있는 '긴장 할 때 나오는 버릇 3종 세트'를 계속 보였다. 이에 god 멤버들은 "저 버릇들이 보이는 걸 봐서 태우가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태우의 키는 190㎝로 '히든싱어'에 출연한 원조 가수 중 가장 최장신의 출연자였다. 통 안 천장에 닿을 듯 한 키 때문에 게스트들로부터 통 천장 위로 뚫고 나오는 거 아니냐는 농담 섞인 걱정도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태우는 "모창 능력자들이 노래하는 걸 통 안에서 듣고 있으니 실제로도 통이 점점 좁아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녹화 쉬는 시간에는 제작진들에게 자신이 폐쇄 공포증이 있는 것 같다고 고백하며 실력발휘 못한 이유를 녹화 내내 변명처럼 줄줄이 나열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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