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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세월호 참사 200일 추모식 안산서 열려



1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서 '세월호 참사 200일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에는 유족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유족들이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와 노래,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경근 세월호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추모사를 통해 "아무도 구조하지 않았다는 것 외에 밝혀진 것이 없지만 앞으로 왜 아무도 구조하지 않았는지를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또 유 대변인이 추모사를 읽는 동안에는 이날 오전 8시 발인식이 엄수된 황지현 양의 유족들이 황양의 위패와 영정을 가슴에 안고 합동분향소에 도착해 황양의 넋을 기리는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이에 앞서 합동분향소 옆 경기도미술관 대강당에서는 가족대책위 등이 제작한 추모 영상이 상영됐고 합동분향소 앞에 나무로 지어진 성당 조형물에서는 사제가 꿈이었던 박성호 군을 기리는 미사가 열리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