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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이폰6·6플러스 출시…"아이폰6 공짜로 구매하는 방법은?"

LG유플러스 아이폰6 '1호 가입자' 원경훈(왼쪽 첫번째)씨와 최주식(오른쪽 첫번째) LG유플러스 SC본부장, 인기 걸그룹 '태티서'가 31일 열린 아이폰6 론칭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처음으로 애플 아이폰을 도입했다.

LG유플러스는 애플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를 31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아이폰 출시는 KT가 지난 2009년 아이폰을 처음 국내에 출시한 후 5년 만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아이폰 출시는 LG유플러스의 위상을 글로벌 제조사로부터 입증받은 것뿐 아니라 기술방식에 따른 외산폰 도입 한계를 해소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아이폰6의 출고가를 70만원대로 선언했다. 아이폰6 16GB의 출고가는 78만9800원, 64GB는 92만4000원, 128GB는 105만6000원이다. 아이폰6 플러스는 16GB 92만4000원, 64GB 105만6000원, 128GB 118만8000원이다.

이전 아이폰5S 16GB 출고가가 81만4000원이었던 것에 비해 아이폰6의 경우 더 커진 디스플레이와 VoLTE 지원 등 성능은 높아졌지만 출고가는 전작보다 저렴하게 출시됐다.

특히 LG유플러스가 지난 23일 선보인 '제로(0)클럽'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제로클럽 선보상 금액으로 34만~38만원으로 책정했다. 휴대전화 지원금은 'LTE8 무한대 89.9 요금제' 기준 13만~18만5000원이 제공된다. 만일 LG유플러스에 아이폰6 16GB를 LTE8 무한대 89.9 요금제와 제로클럽으로 가입한다면 26만4800원에 구매가 가능한 셈이다. 여기에 만일 기존에 쓰던 중고폰을 반납하면 보상금 37만원(아이폰5S 기준)을 더해 초기 구입비용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제로클럽은 18개월이 지나도 지속 사용 또는 반납이 모두 가능하다. 가입 후 19개월 차부터 선 보상금액에 대해 12개월 할부로 납부하면 되고, 혹은 이후 언제든지 반납할 경우 반납 시점의 선 보상금액에 대한 잔여 할부금이 면제된다. 이런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제로클럽은 예약 가입 고객의 50% 이상이 가입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날 주요 임직원과 연예인이 참석한 서초직영점을 포함해 서울 코엑스 직영점, 대구 통신골목 직영점 등 3곳의 공식 행사에만 800여명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중 최초로 애플에서 인증한 공식 체험 매장을 코엑스 직영점, 부산 사상직영점, 대구 통신골목 직영점, 대전갤러리아 직영점 등 전국 63곳에서 선보인다. 아이폰을 직접 써 볼 수 있고 유플릭스 무비, U+HDTV 등 LG유플러스만의 특화된 비디오 LTE 서비스도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다.

최주식 LG유플러스 SC(Service Creation)본부장은 "LG유플러스가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모두 LTE로 이용하는 100% LTE를 기반으로 애플의 아이폰6를 첫 도입하면서 국내·외 단말 도입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의미가 크다"면서 "가격 부담 없이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6를 개통한 고객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LTE 서비스를 통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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