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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벤치로 재활용한 브라질 예술가 '눈길'



브라질에서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들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시킨 예술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브라질에서 조각가로 활동하고 있는 우고 프랑사. 그는 지난 달 히우 지 자네이루 도시를 휩쓸고 지나간 강풍으로 쓰러진 세 나무의 몸통을 활용, 사람들이 쉴 수 있는 벤치로 만들었다.

아이디어의 목적에 대해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밝힌 그는 "자연이 만들어낸 형태 그대로를 유지하며 작품을 만든다. 이 벤치도 나무가 살아있을 때 그대로를 최대한 살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히우 지 자네이루 시의 450주년을 기념하며 그는 도시 곳곳에 설치될 45개의 벤치를 만들 계획이다.

이 벤치는 시민들 중에서도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스테파니 올리베이라(6세)는 "이 벤치는 아이들이 장난치며 즐기기에 좋다. 재미있다"라며 만족스러워 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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