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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Hot Screen] 극장가 비수기, 11월에 끝날까?

영화 '인터스텔라'/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극장가 비수기 끝나는 11월

'인터스텔라' '패션왕' 등 대작들 대거 개봉

10월 극장가는 유난히 한산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대거 극장가를 찾았으나 관객의 발길을 붙잡지 못했다.

그러나 극장가의 비수기는 오래 가지 않을 전망이다. 다가오는 11월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대작들이 대거 개봉하기 때문이다.

그 포문을 여는 작품은 다음달 6일 개봉하는 '인터스텔라'다. '다크 나이트' 3부작과 '인셉션'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다. 세계 각국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식량 부족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우주로 떠나는 탐험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지난 28일 있었던 언론시사회에서 첫 공개됐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만의 상상력과 압도적인 비주얼로 호평을 받았다.

'인터스텔라'에 맞서는 한국영화는 '패션왕'이다. '인터스텔라'와 같은 6일 개봉한다. 하고 싶은 일도 되고 싶은 꿈도 없는 고등학생 우기명이 진정한 패션왕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렸다. 온라인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웹툰 원작, 그리고 주원, 설리,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 등 청춘스타들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패션왕'/NEW



다음달 13일에는 한국과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흥행 대결이 펼쳐진다.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천우희 등은 마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카트'로 극장가를 찾는다. 실화 바탕으로 가슴 뭉클함을 담은 사회 드라마다. 같은 날 개봉하는 '아더 우먼'은 카메론 디아즈, 케이트 업튼 등이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다. 칸영화제가 주목한 신예 김태용 감독의 '거인', 옴니버스 청춘영화 '레디액션 청춘'도 이날 개봉한다.

11월 셋째 주와 넷째 주에는 할리우드 대작들이 공세를 펼친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전쟁영화 '퓨리',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다음달 20일 개봉을 확정했다. 20년 만에 돌아오는 속편으로 짐 캐리가 주연한 '덤 앤 더머 투'도 다음달 27일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김상경 주연의 가족 드라마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박용우, 김서형, 이유영 주연의 '봄' 등이 다음달 20일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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