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준이 모델 홍종현을 막내 같은 형으로 꼽았다.

성준은 김우빈·이수혁·홍종현·김영광과 절친이다.

모델 출신 배우 5인방 가운데 가장 어린 성준은 지난 20일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오히려 형들을 예뻐한다"며 "홍종현 형이 막내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주변에 여자가 많을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런데 실상은 '왜 우리는 남자랑만 있지?'라고 하루에도 여러 번 이야기한다"며 "PC방 가서 게임하는 게 전부다. 진짜 별 거 없다. 노잼('NO 재미'의 줄인 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성준은 이달 7일 종영된 KBS2 '연애의 발견'에서 착하고 이해심 많은 남자 친구 남하진 역을 연기하며 여성 시청자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