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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2014 국감] 도로교통공단 고위직 성희롱·금품수수 비리로 중징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은 도로교통공단의 고위 간부들이 최근 성희롱이나 금품수수 등 비리를 저질러 중징계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24일 정 의원에 따르면 지난 8월 경찰 출신 고위 간부가 여직원에게 강제 추행을 하고 성희롱 발언을 남발해 강등 처분을 받았다.

앞서 5월에는 공단 산하 한국교통방송의 한 간부가 프로그램 진행자와 작가 등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향응과 접대를 받은 사실이 적발돼 해임 처분을 받았다고 정 의원은 공개했다.

또 각종 비위로 징계받은 공단과 산하기관 임직원이 지난 5년간 꾸준히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징계받은 직원은 2009년 1명 밖에 없었지만 2010년 2명, 2011년 6명, 2012년 12건으로 늘어났으며 지난해에는 43건으로 급증했다.

징계 사유별로는 '책임 완수 성실 의무 위반'이 2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임직원 행동 강령 위반 18건, 음주운전 14건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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