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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성수대교 붕괴 20주기 위령제…성동구 지원

/YTN 캡처.



성수대교 붕괴 20주기 위령제가 열렸다.

성수대교 붕괴 사고 20주기 위령제가 20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 북단에 있는 희생자 위령탑에서 열렸다. 성동구는 위령탑 관리창구를 구 공원녹지과로 일원화하고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등 위령탑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성수대교 붕괴 사고 유가족들이 단출하게 치러온 위령제도 구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1994년 10월21일 오전 성수대교 상판이 무너지면서 출근길 차량이 추략해 32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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