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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유리 남편과의 로맨스 공개…"나 혼자 고민"

SBS '힐링캠프' 이유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배우 이유리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SBS '힐링캠프'에서 이유리는 남편과의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풀스토리를 이야기했다.

그는 "남편이 아닌 시어머니에게 먼저 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과는 4년 동안 오빠 동생으로 지냈다. 그러다가 '이 사람 나이가 있으니 연애하는 것은 안 되겠다. 내가 결혼을 하든 아니면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정작 남편은 아무 생각도 없었고 나 혼자 고민을 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2010년 9월 같은 교회에 다니는 신학도와 결혼했다.

이날 방송에선 이유리의 남편이 직접 꽃다발과 편지를 보냈고 이유리는 갑작스러운 선물에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