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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쿠리치바, '세계 빵의 날' 맞아 아주 특별한 이벤트



지난 16일 세계 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브라질 파라나 주 제과제빵 연합(Sipcep)이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의 주 내용은 빵을 책으로 교환하는 것. 쿠리치바 시에서 20명 이상의 제빵업계 관계자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약 1만 4000개의 빵을 시민들에게 나눠줬으며 3000개의 책으로 교환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 장소에 방문하는 시민들은 혈압 측정과 함께 전문의들과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글루텐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자 또한 무료로 배포받았다.

펠리페 보그만 제과제빵 연합장은 "제과제빵 업계의 대표로서 글루텐에 대한 정보를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는 의무감을 느낀다. 사람들이 글루텐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갖고 있고 아직까지도 다양한 의견이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파울라 코피 영양사는 "글루텐에 대한 위험성이 부각되면서 글루텐 프리 제품을 찾는 경향이 있다. 특히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있는데 이에 대한 과학적 증거가 없다"라며 "글루텐이 부족하게 되면 근육량이 감소하거나 신장에 무리가 가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부루누 브루그놀루 기자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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