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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국감모니터단 "붕어빵국감·무더기 증인소환 안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홍금애 집행위원장은 7일부터 20일간 역대 최다인 672개 기관을 상대로 진행될 국감에 대해 "몇 년간 똑같은 질문과 답변, 시정조치사항을 되풀이하는 모습은 지양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홍 위원장은 "언론에서 이번 국감의 준비 기간이 짧다고 하는데 국감을 한다고 했다가 안 하는 바람에 자료요구를 이중삼중으로 하는 등 준비는 오히려 더 충실했다"며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는 국감을 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시정조치를 전담하는 곳이 없으니 본회의 의결사항인데도 엉터리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고 비판했다.

홍 위원장은 "의원들이 힘을 과시하기 위해 증인을 마구잡이로 신청하면 전직 보좌관이었다가 해당 기관이나 기업에 '국회 담당관'으로 취업한 이들이 의원실을 돌아다니며 '로비'를 벌여 증인에서 제외하거나 질문을 약화시키는 일을 하느라 요즘 발바닥에 불이 나게 뛰어다닌다고 하더라"고 꼬집었다.

이에따라 국감모니터단은 올해 국감에서 증인으로 신청됐다가 빠진 경우를 특별점검대상에 포함시켰다.

또 의원들의 무분별한 증인신청을 막기 위해 증인신청 요건을 좀 더 강화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