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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하태경 의원 "서북청년단 재건위는 과대망상증 환자들"…허지웅은 "나치친위대" 비판

/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캡처.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북청년단 재건위는 과대망상증 환자들"이라며 "극우도 척결대상"이라고 말했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서북청년단 재건위에 대해 '파시즘'이라고 비판하며 논란이 되고 있는 서북청년단 재건위의 세월호 노란리본 제거 시도와 관련해 "민주주의자라면 기본적으로 반대를 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서북청년단의 경우 자기 의사를 폭력적으로 관철하려고 하고 있다"라며 "이것은 좌우를 떠나서 파시즘이며 관용을 베풀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영화평론가 허지웅은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광복 이후 결성됐던 서북청년단은 한국에서 재현된 독일 나치친위대라 할 정도로 부끄럽고 끔찍하며 창피한 역사다"라고 포스팅했다.

이어 "저 단체는 심각한 혐오 범죄로 분류되고 관리되어야 마땅하다"고 성토했다.

서북청년단 재건위 회원 5명은 지난 28일 "노란리본을 정리하겠다"며 가위를 들고 서울광장 세월호 분향소 쪽으로 향하다 경찰에게 저지당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