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허지웅, "서북청년단 나치친위대라 할 정도로 부끄럽고 창피한 역사"원색적으로 비판

/허지웅 트위터 캡처.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서북청년단 재건을 비판했다.

허지웅은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광복 이후 결성됐던 서북청년단은 한국에서 재현된 독일 나치친위대라 할 정도로 부끄럽고 끔찍하며 창피한 역사다"라고 포스팅했다.

이어 "저 단체는 심각한 혐오 범죄로 분류되고 관리되어야 마땅하다"고 성토했다.

아울러 허지웅은 "'서북청년단이 뭔데 재건을 하겠다는 거야'하고 그냥 대충 넘어가면 안 된다" 며 "고작 수십년 전의 끔찍하고 창피한 역사다"며 "저런 이름을 창피함 없이 쓸 수 있게 허용한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부끄러워하며 어른이 어른일 수 있는 마지노선을 사수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서북청년단 재건 준비위원회는 지난 27일 서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연 후 노란리본을 제거하려다 경찰의 제지로 실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