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패션

카무플라주, "男心을 훔치다"

화려한 패턴 유행… 셔츠·재킷에 두루 활용



'남자의 계절'을 맞아 과감한 패션을 즐기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카무플라주(군복처럼 얼룩덜룩한 무늬) 패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셔츠는 물론 재킷까지 화려한 프린트로 물들었다.

격식을 갖추면서 트렌디한 면모를 드러내야 할 땐 재킷을 선택하는 게 좋다. 차분한 네이비 컬러와 카무플라주 패턴이 어우러진 재킷은 비즈니스 맨들에게 제격이다. 이때 화이트 셔츠와 데님 팬츠와 함께 입으면 깔끔한 룩이 완성된다.

보다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밝은 색상으로 눈을 돌려보자. 기존 군복색(카키)에서 벗어나 화사한 베이지색의 카무플라주 패턴 재킷은 고급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때 부토니에오 엘보 패치 등으로 디테일을 강조하면 한결 멋스럽다.



아무리 유행이라도 프린트 재킷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럴 땐 속에 입는 셔츠로 멋을 내본다.

카키색의 카무플라주 셔츠는 밀리터리룩의 느낌과 함께 남성 특유의 젠틀함을 돋보이게 한다. 패턴 셔츠는 펑퍼짐한 것보다 몸에 붙는 스타일로 몸매를 드러내야 세련돼 보인다. 블루·그레이 등 신뢰감을 주는 컬러는 셔츠 소매를 가볍게 걷어 올리면 활동적인 남성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

패션 브랜드 레노마 관계자는 "카무플라주 패턴의 의상을 입을 때는 패턴 자체가 화려한 만큼 액세서리를 최소화하는 게 좋다"며 "블루·네이비 컬러는 차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