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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문정혁·성준, 사랑이 사람을 이렇게 만든다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문정혁/제이에스픽쳐스 제공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문정혁·성준이 극과 극 모습을 보여준다.

22일 '연애의 발견' 11회에서 강태하(문정혁)는 리얼한 이별 후 연기로 드라마의 공감 지수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강태하는 한여름(정유미)과 진짜 이별을 했다. 5년 전 이미 이별했지만 한여름이 진짜 사랑이었음을 깨달은 그는 한여름을 위해 이별을 선택했다.

이후 공개된 사진에서 문정혁은 그룹 바이브의 '술이야'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술을 퍼부어도 잊히지 않는 고통은 이별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만한 부분이다.

'연애의 발견' 측은 "아름답고 쿨한 이별은 없다. 5년 후에야 진짜 아픔을 알게 된 강태하의 리얼한 모습이 그려진다"며 "폭풍 음주는 물론이고 취중에 저지르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까지 더해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성준·정유미/제이에스픽쳐스 제공



반면 남하진(성준)은 한여름과 남이섬에서 즐거운 여행을 하고 있다.

연애 2년차에 접어들어 위기를 맞았지만 사랑의 끈을 놓지 않았던 두 사람. 남하진은 오랜만에 여행을 제안했고 한여름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한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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