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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 재해석에 JK 김동욱·송소희 '기립박수'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손승연이 선보인 '못찾겠다 꾀꼬리' 무대/방송캡처



가수 손승연이 조용필의 노래 '못찾겠다 꾀꼬리'를 국악과 록이 접목된 곡으로 재해석해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토요일 밤의 열기 특집 2탄'으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승연은 가왕 조용필의 노래 '못찾겠다 꾀꼬리'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국악과 록을 접목시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손승연이 부른 '못찾겠다 꾀꼬리'는 해금과 가야금 선율로 만들어낸 서글픈 분위기로 시작했다. 느린 리듬 속에서 노래를 시작한 손승연은 록이 가미된 반주가 이어지자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였다. 해금, 가야금으로 풀어낸 한의 정서는 흥겨움으로 반전됐다. 손승연은 격렬한 헤드뱅잉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손승연의 '못찾겠다 꾀꼬리'에 관객들은 물론 대기실에서 무대를 지켜보던 선후배 가수들도 기립박수를 보냈다. 정재형은 "소름이 돋았다"고 표현했으며 JK 김동욱은 "류현진이 괴물이 아니고 손승연이 괴물"이라고 칭찬했다.

또한 송소희는 손승연의 '못찾겠다 꾀꼬리'에 대해 "말이 필요없다는 설명이 제일 어울리는 무대"였다고 극찬했으며 이덕화도 "60년 이상 (무대를) 보게 해달라. 노래 정말 잘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손승연이 부른 '못찾겠다 꾀꼬리'는 명곡 판정단 투표수 431표를 획득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손승연은 21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14 크레디아 파크콘서트-디즈니 인 콘서트'에 한국 대표이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겨울왕국'의 주제곡 '렛 잇 고'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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