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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파업 16일 예고…경기도 대체 운송수단 1만5000여대 확보



버스 파업 16일 예고…경기도 대체 운송수단 1만5000여대 확보

경기지역 8개 버스업체 노조가 16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경기도는 대체 운송수단을 확보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버스업체 면허권이 있는 수원·안산·안양·용인 등 4개 지자체는 전세버스 2678대, 마을버스 2792대, 택시 9855대 등 1만5325대를 확보했다.

지자체별로 살펴보면 수원 5355대, 안산 4229대, 안양 3053대, 용인 20688대 등이다.

8개 버스업체 노조는 15일 오후 3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사측과 최종 조정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밤 늦게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노·사 간 조정이 안 돼 파업이 최종 결정되면 315개 노선의 버스 운행이 차질을 빚어 경기 남부지역와 서울·인천 일부 지역의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앞서 노조는 노동시간 단축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사측과 협상을 벌였지만 결렬됐다. 이에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88.4%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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